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레니엄 팔콘 (문단 편집) ==== 1:72 스케일 ==== 2017년 8월 스타워즈 40주년 기념으로 [[퍼펙트 그레이드/리스트|반다이의 PG]]로 등장한다. 건프라를 제외하고는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우주전함 야마토]] 함선에 이은 세번째 [[PG]]. 클래식 트릴로지 버전에 스케일은 1/72, 길이 482mm, 가격 4만엔, 일본에선 한정판이지만 한국에서는 일반판으로 판매된다.[[http://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2129158|#]] 재판 가능성은 라이센스 문제로 거의 미지수이므로 구매할 사람들은 구할 수 있을 때 사두는 것이 좋다. 에피소드 4~6 기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안테나는 원형으로 나왔다. 깨어난 포스 버전처럼 파손에 유의해야 하는 파이프 부품들이 엄청나게 많으며, 에칭파츠까지 기본으로 포함된 세밀한 부품분할로 엄청난 디테일 정보량을 보유하고 있다. 깨어난 포스 버전도 훌륭했지만 PG는 크기가 커진만큼 추가된 디테일이 많아져 조립에 주의가 필요하다. 영화판 모형의 완벽한 재현이 목표라는 말 답게 적 기체의 공격으로 스크래치가 난 것까지도 재현되었으며 내부 몰딩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예시다. LED가 기본 동봉되며 6개의 전구가 사용되는데, 메인스러스터 또는 콕핏과 랜딩기어 및 탑승구 내부를 선택적으로 비춰줄 수 있다. 랜딩기어는 이번에도 교체식이다. 쿼드레이저포가 가동되며 포대 좌석에 다리가 벌어진 피규어를 앉힐 수 있다. 전용 스텐드는 부품 교체식으로 수평과 약간 꺾은 각도를 선택할 수 있으나 고정이 튼튼하지 못해서 조금 불안하다. 랜딩기어 끼우고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PG 등급의 모델답게 레고처럼 내부 재현이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아쉽게도 그 부분은 완전히 무시되었다. 사실 led를 위한 공간과 커다란 몸집을 버티기 위한 지지대를 넣다보면 내부공간 묘사는 불가능하다. 또한 데칼은 씰 없이 습식데칼만 들어있고 프라모델답게 깨끗하게 사출됐기 때문에 당연히 도색 필수다. 다른 팔콘호 프라모델들보다 엄청난 크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정말 웅장하지만 도색을 해주지 않으면 그냥 통짜 흰색 플라스틱 쪼가리 느낌도 많이 나는 편이다. 일부러 상판조립을 안해서 내부설정을 즐기는 형태보다는 촬영에 쓰인 팔콘의 완전한 모형을 감상하기 위한 상품으로 완전한 조립과 웨더링 작업이 필요한 제품이므로 팔콘호를 정말 좋아하고 도색도 즐기는 열혈 팬들에게 적합하다. 정말 가격도 비싼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만한 제품은 아니다. 반다이에서 나온 밀레니엄 팔콘 모형은 모두 에피소드 4의 촬영에 쓰였던 5피트 길이의 오리지널 미니어쳐를 원형으로 제작되었다. PG는 정확히 에피소드4당시의 팔콘(랜딩기어 3개 버젼)을 재현했으며, 미니어쳐 제작당시 쓰였던 킷배싱(kitbashing- 탱크나 자동차 프라모델의 작은 부품들로 표면디테일을 표현하는 미니어쳐 제작방식)에 사용되었던 오리지널 프라모델 키트의 부품들을 역추적하여 한편으로는 극중의 우주선이 아닌 76년에 제작되었던 영화촬영용 미니어쳐의 1:3.6 스케일 정일축소모형이라 해도 손색없는 매니아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한편 ILM에서 킷배싱에 사용되었던 키트들중엔 70년대 반다이의 밀리터리 모형제품들도 다수 있어 반다이 PG 팔콘은 자사 제품이 사용되었던 미니어쳐를 다시 재현하는 재미있는 순환고리가 존재한다. 시퀄에 등장하는 팔콘은 당연히 미니어쳐가 아닌 CG이지만, 그 역시 에피소드4 미니어쳐를 기준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른 수정(안테나, 각부의 덧대어진 파이프등)을 가한 디자인이므로 모두 오리지널 5피트 팔콘의 디테일과 프로포션을 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